Q.금리를 올리면 왜 주가가 떨어지죠?
Q.나스닥이랑 S&P 500은 뭐가 다른가요?
Q.‘컨센서스를 하회했다’가 무슨 뜻이에요?
Q.실적이 잘 나왔는데 왜 주가가 빠지나요?
Q.호재라는데 왜 제 계좌는 파랗죠?
Q.환율이 오르면 제 미국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Q.연준은 대체 뭐 하는 곳인가요?
Q.유가가 오르면 왜 물가까지 오르나요?
Q.국채 금리랑 주식이 무슨 상관이죠?
Q.물가가 내렸다는데 왜 체감이 안 되죠?
Q.배당금은 언제 어떻게 들어오나요?
Q.미국 주식은 세금을 어떻게 내나요?
Q.반도체 주가는 왜 다 같이 움직이나요?
Q.ETF는 정확히 뭔가요?
Q.서머타임이 되면 장 열리는 시간이 바뀌나요?
산업/기업초보

주당순이익 (EPS)

다른 이름 · EPS · Earnings Per Share · 주당 순이익 · 주당이익 · 주당순익 · 희석 주당순이익

한 줄 요약

주당순이익이란 회사가 일정 기간 번 순이익을 전체 주식 수로 나눠, 주식 한 주가 얼마를 벌었는지 보여 주는 숫자예요.

더 쉽게 설명

반 전체가 바자회에서 30만 원을 남겼는데 반 친구가 30명이면 한 명 몫은 1만 원이에요. 옆 반은 50만 원을 남겼어도 100명이 나누면 한 명 몫이 5천 원이라, 한 명 몫으로 따지면 우리 반이 더 잘한 셈이에요.

주식에서도 회사가 번 돈을 주식 수로 나눈 '한 주 몫'을 보면, 덩치가 다른 회사끼리도 같은 잣대로 돈 버는 힘을 견줘 볼 수 있어요.

주식 시장에선?

실적 발표 기사에서 EPS는 혼자 나오지 않고 증권가 예상치(컨센서스)와 나란히 'EPS ○달러, 예상치 상회'처럼 나옵니다. 예상보다 높으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읽혀 주가가 오르기 쉽고, 낮으면 실망 매물이 나오기 쉽습니다. 다만 회사가 자사주를 사들여 시장에 도는 주식 수가 줄면 이익이 그대로여도 EPS는 올라가므로, 장사를 잘해서 늘었는지 주식 수가 줄어서 늘었는지도 함께 봅니다.

2026년 10월 13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낸 미국 대형 은행들이 좋은 예입니다. 골드만삭스는 EPS 17.01달러로 예상치 13.02달러를 크게 넘었고, 씨티그룹도 2.85달러로 예상치 2.66달러를 웃돌았지만 두 회사 주가는 이날 오히려 내렸습니다. 반대로 EPS 5.57달러로 예상치 5.90달러에 못 미친 JP모건은 장 시작 전 3% 넘게 빠졌다가, 올해 이자 수익 전망을 올려 잡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EPS가 예상을 넘었는지가 출발점이지만, 기대가 얼마나 높았는지와 앞으로의 전망에 따라 주가 반응은 엇갈릴 수 있습니다.

좋은 영향인 경우

EPS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 회사가 생각보다 돈을 잘 벌었다는 뜻이라 주가에 호재로 읽혀요.

나쁜 영향인 경우

EPS가 예상치에 못 미치거나 1년 전보다 줄면 돈 버는 힘이 약해졌다는 신호라 주가에 악재로 읽혀요.

주식 시장에서 이렇게 쓰여요

뉴스에서 이런 말이 보이면 ‘주당순이익’ 이야기입니다.

  • EPS 예상치 상회
  • 주당순이익 시장 전망치 하회
  • EPS 컨센서스 부합
  • 주당순이익 사상 최대
  • EPS 전망치 상향 조정
  • EPS 추정치 하향
  • 주당순이익 증가율 둔화 우려
  • 자사주 매입에 EPS 개선
  • 조정 EPS 기준
▸ 매일 아침 8시, 카카오톡으로

주당순이익 같은 말, 뉴스에서 다시 만나면 바로 읽히게.

어젯밤 미국 증시를 내 눈높이로 풀어 드려요. 브리핑에 나온 용어는 이 사전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6-10-14 · 본 콘텐츠는 교육·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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